[진주소식] ‘월아산 숲속의 진주’, 자원봉사자 모집 등
[진주=뉴시스] ‘월아산 숲속의 진주’, 자원봉사 참여자 환경정화 봉사활동.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봄을 맞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주말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시설안내 및 환경 정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등 산림복지시설이 단지화 돼 있고 목공체험, 숲 체험, 산림레포츠 체험 등을 연중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입춘이 지나고 주말이면 1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다.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3월부터 하루 10명씩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숲속의 진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진주시,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 11명 위촉
진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시 감염병관리위원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감염병 관련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감염병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로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감염병의 위기관리 대책 수립, 감염병 대응 민관 협력단 구성으로 감염병 유행 때 정보 공유 및 기관 간 역할 논의, 감염병 발생 대처 관련 주요 사항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자문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김연정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의 특강이 펼쳐져 감염병 재유행시 또는 신규 감염병 유행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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