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8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망 1명
창원 273명, 김해 136명, 진주 80명, 거제 72명 등
지난주 5824명 확진…직전보다 1061명 감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1일 "어제(20일) 하루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0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1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인 19일 확진자는 294명, 사망자는 2명이었다.
어제 확진자 820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다.
시·군별로는 창원 273명(창원 112, 마산 78, 진해 83), 김해 136명, 진주 80명, 거제 72명, 양산 66명, 사천 44명, 밀양 33명, 통영 23명, 고성 15명, 함안 14명, 함양 12명, 거창 11명, 남해 9명, 산청 9명, 합천 7명, 창녕 6명, 의령 5명, 하동 5명이다.
추가 사망자 1명은 통영시 거주 80대 여성이다.
이로써 21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2만7763명(입원치료 43, 재택치료 4279, 퇴원 182만1562, 사망 1879)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23.2%,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그리고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올해 7주차 총 확진자 수는 직전인 6주차 6885명 대비 1061명이 감소한 5824명을 기록했다.
7주차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832.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859명(31.9%), 김해 1022명(17.5%), 양산 576명(9.9%), 진주 536명(9.2%), 거제 507명(8.7%), 밀양 265명(4.6%) 순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70대 이상이 18.4%로 가장 높았고, 50대 15.2%, 40대 15.0%, 60대 14.5% 순이다.
6주차 대비 증가폭은 50대가 가장 높았고, 감소폭은 10대 미만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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