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4000만원 전달
김해시청, 시의회, 도시개발공사, 문화재단, 복지재단, 의생명산업진흥원 참여
김해시 튀르키예 돕기 성금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김해시청 직원과 시의회, 도시개발공사, 문화재단, 복지재단, 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참여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지진피해 구호에 사용된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때 2만명이 넘는 군인들을 파견한 참전국이며 김해시는 지난 2018년 튀르키예 초룸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튀르키예에서 여진이 이어지며 사상자가 증가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으로 이재민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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