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창녕에서 즐겁게 여행하고 경비도 지원 받자"
21일까지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 모집
창녕군 남지유채꽃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1일까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모집인원은 팀별 2명 이내로 구성된 15팀을 선발한다.
여행 기간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로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로 1박당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8만원 이내의 체험 실비를 지원한다.
참가방법은 신청서를 군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우편 혹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창녕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055-530-1534)으로 문의하거나 군 누리집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포늪, 화왕산 등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산토끼노래동산과 창녕생태곤충원 등의 가족여행지, 인생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영산만년교,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창녕에서 꿈같은 한 달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