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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24일까지 모집

등록 2023.03.12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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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장기여행 프로젝트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 1차 4~5월 진행

[진주=뉴시스]진주성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성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체류형 장기여행 프로젝트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여유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이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시에 체류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이 직접개별 여행을 진행하고 SNS를 통해 진주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연중 3회에 걸쳐 추진되며 회당 12팀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차 사업은 13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4~5월 두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최소 2박 이상에서 최대 29박의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다양한 문화예술·관광자원의 체험비(1인당 총 5만~8만원)가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만 19세 이상인 경남외 거주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및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의 SNS를 통한 여행정보 획득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참가자의 개인 SNS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참가자들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진주에서 밤이 아름다운 도시 진주시를 여유롭게 즐기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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