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자연과 함께하는 우포늪생태관 '에코누리 프로그램' 운영
창녕군 우포늪생태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4월부터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포늪생태관 체험학습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누리 프로그램은 우포늪생태관 및 따오기복원센터 견학과 우포늪에 사는 생물에 관해서 탐구하는 일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우포늪생태관 가족서포터즈, 가족생태환경교실, 어린이생태환경교실. 가족 따오기생태환경교실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인터넷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단 우포늪생태관 가족서포터즈와 어린이 생태환경교실은 사전 모집으로 진행되며 연간 프로그램으로 중도 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군 누리집(www.cng.go.kr/창녕여행-우포늪생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포늪의 생태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따오기 탐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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