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문석주·정금효·이만호 의원 등 군정질문
함안군 인구유입방안, 관급공사 시행, 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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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군북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함안군 인구유입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소개했다.
문석주 의원은 "군의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문화편의시설의 확충을 통한 청년층의 인구유입이 필수적이며 일자리 기회가 많은 군북면에 청년과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면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공모사업이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이용해 공기업과 협력한 주거시설확충 사업 추진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정금효 의원은 '관급공사 시행과 관련 현안 문제'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정금효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했던 사항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몰아주기식' 수의계약의 개선책과 그 대안으로 제시한 수의계약 총량제의 도입에 대한 집행부의 진행사항을 질문했다.
조근제 군수는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도입·시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정 의원은 함안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와 관련,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 및 성과에 대해 질문했다.
조 군수는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이만호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신규 검토 중인 인구증가 시책 및 계획과 글로벌 교육센터의 조성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 ▲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에 대한 행정대책 ▲아라가야 미리내 정원과 왕의 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미래 전망에 대해 질문했다.
조 군수는 "청년친화도시 사업과 수요맞춤형 시책, 명품 중·고등학교 육성사업의 확대 시행 등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센터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에 대해서는 민간사업이나 빠른 시일 내 공사가 마무리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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