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상상창꼬 '자전거여행' 전국 순회 공연 간다
5월 6일 부산 시작으로 창원, 인천, 10월 대전까지
[창원=뉴시스] 극단 상상창꼬의 청소년연극 '자전거여행'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 창작의 발표'에 선정된 '자전거여행'은 주인공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담아낸 청소년연극이다.
청소년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기성세대의 현실과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가치'들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 연출가는 "자전거 여행은 주인공 지혁이가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기적이고 외형에만 치우친 기성세대의 세계를 그리면서 '물질적 세계관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삼았다. 지혁이의 순수한 시각으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순회 공연 일정은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5월 6일 오후 5시와 7일 오후 3시 ▲창원시 진해구 진해청소년전당 공연장 5월 11~12일 오후 4시 ▲인천 서구 인천서구청소년센터 소극장 6월 3일 오후 5시, 4일 오후 3시 ▲대전 동구 대전청소년위캔센터 공연장 10월 13일 오후 7시, 14일 오후 3시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예매는 예약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84073(브로슈어와 포스터의 QR코드로도 접속 가능)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010-6567-88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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