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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산토끼노래동산, 어린이날 볼거리·체험거리 다채

등록 2023.05.02 1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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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호 마술사 레인보우 패밀리쇼, 싼토·토아와 사진 찍기 체험 등

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일 101회 어린이날 산토끼노래동산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산토끼노래동산은 고(故) 이일래 선생(1903~1979)이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1928)’의 발상지에 조성해 2013년 11월 개장 이후 1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어린이날 제공되는 이벤트는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에 출연한 마술 경력 20년 된 송승호 마술사가 진행하는 '레인보우 패밀리쇼,' 버블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체험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산토끼노래동산의 마스코트인 '싼토·토아'와 함께 사진 찍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 외 작은 동물원, 먹이 체험장에서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상시 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인 레일썰매장 운영으로 가족나들이를 위한 최상의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양득 이사장은 "산토끼노래동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체험거리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 모두가 즐겨 찾는 행복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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