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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등

등록 2023.05.10 13: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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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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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 출신 향우들로부터 고액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9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해 거창사랑상품권을 포함한 28개 품목으로 다양화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1개월간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고 사업계획, 경제 활성화 기여,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품목은▲ 관광서비스 분야 벌초대행서비스, 체험마을 할인권 ▲농특산물 분야 쌀, 사과, 산양삼, 샤인머스캣, 잡곡, 오미자 ▲가공식품 분야 천연식초, 상황버섯 추출물, 누룽지, 꽃차, 노각차, 딸기잼, 쌀조청, 몰랑베리, 참기름·들기름 ▲생활용품 분야 유기와 천연 화장품 등 19개 품목이다.

한편 거창군은 답례품 발굴에 이어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용역 등을 시행하고 있다.

◇ 거창군의회 의원 1인 시위 릴레이, 거창·남해대학 통합 결사반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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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신중양 의원에 이어, 신재화 산업건설위원장, 최준규 의원, 이재운 의원도 경남도립 거창대학과 남해대학 통합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동참했다.

  10일 신재화 군의원은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최준규 군의원은 대성고 앞 사거리에서, 신중양 군의원은 창동사거리에서 각각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재운 군의원은 11일부터 동참할 예정이다.

  해당 군의원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거창·남해대학 통합 결사반대!! 대학 없는 거창 유령도시 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거창군의회는 지난 2일, 경남도립 거창대학·남해대학 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군의원들은 1인 시위, 공동 집회 등 ‘통합 반대’ 목소리를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 거창군 남하면 이장단, 전 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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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운영한다.

첫 교육은 10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 20명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향숙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 공동대표가 ‘성 평등, 다름의 존중’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성역할 고정관념과 평등의 연관성 등 성 평등 문화 확산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은 앞으로 마을 이장,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대상과 연령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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