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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 거창군, ‘생산자·소비자 상생’ 직거래장터 첫 개장 등

등록 2023.05.12 1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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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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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푸드종합센터 앞 주차장 일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지역 중소농 생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 첫 번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거창군이 주관하고 거창축산업협동조합을 운영 주체로 하는 주말 직거래장터는 이날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격주로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국비 2200만 원)를 활용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푸드종합센터에 납품하는 15개 관내 업체의 농·특산물과 전남 순천 제휴 푸드와 연계한 남도 음식 특별 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갓김치, 고들빼기, 갓장아찌 등 제휴 푸드 김치류 ▲딸기, 사과, 파프리카, 양파 등 신선 농산물 ▲딸기잼, 사과즙, 전통장류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을 판매하며, 도자기 생활제품 등 푸드종합센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생활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판매행사 외에도 딸기청, 느타리버섯전 등 시식행사와 판매 부스 2만 원 이상 구입 시 10% 거창축협 자체 쿠폰 증정 이벤트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 거창군, 6월까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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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6월까지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군청 담당부서와 시기, 장소 등을 협의한 후 군청 29개 부서 660여명의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특히 군에서는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도입 운영 확대, 농촌일손 전담부서 신설 등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거창군 청소년 업무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으로 힐링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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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12일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상담사, 지도사,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소진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엑스포 벤치마킹을 위해 하동군을 방문했다.

직원 소진 예방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 새로운 유형의 위기·취약 청소년이 증가하고 욕구 또한 다양해지면서 청소년 업무 관련 종사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업무 난이도와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이들의 번 아웃과 무기력증 예방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을 벤치마킹하며 청소년 축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북천역 하동레일파크에서 레일파크 탑승과 주변에 식재된 양귀비꽃을 감상하며 일선에서 받는 직무 스트레스로 소진된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 위로와 소통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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