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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객 9일 만에 40만 명 돌파

등록 2023.05.13 09: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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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융복합관·하동차시장 판매실적 누적 1억7000만 원

[하동=뉴시스] 홍정명 기자=(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박완수(오른쪽 다섯 번째) 경남도지사가 12일 40만 번째 입장객인 진정규씨에게 사은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5.13. photo@newsis.com

[하동=뉴시스] 홍정명 기자=(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박완수(오른쪽 다섯 번째) 경남도지사가 12일 40만 번째 입장객인 진정규씨에게 사은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5.1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하승철 하동군수)는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 입장객이 개장 9일 만인 지난 12일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제1행사장 산업융복합관 및 제2행사장 하동차시장 판매실적 누계는 1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40만 번째 입장객은 제1행사장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진정규씨로 경남 하동군 금남면 사등마을에서 벼농사를 지으며 20년의 이장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은품으로 하동에서 나온 우전 및 다기세트로 선물을 받은 진씨는 "하동세계차엑스포장에서 전국 이·통장 한마음대회도 열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고, 40만 번째 입장객이 되어 사은품도 받아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가 된 거 같다"고 말햇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 및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원은 개장식부터 연일 심한 비바람과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첫 주말과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온종일 북적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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