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 전통시장 장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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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회장 박미경) 회원 20여명은 22일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 시장 장보기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확인 ▲청년몰 이용 활성화 홍보 ▲온누리 상품권 홍보 등 활동을 펼쳤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는 소비자교육, 청소년보호, 식생활 및 사회 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도 참여한다.

◇거창군,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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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남 거창지회(이건형)가 주관하고, 거창군 등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지난 20일 거창 스포츠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제15회를 맞은 이 가요제는 평소 트로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중연예예술행사다. 전국 6개 권역 결선을 거쳐 12월 최종 본선 무대가 개최될 예정이다.

트로트 가요제의 포문을 연 거창군에서는 청소년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서 최종 10명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상은 붓(양지은의 曲)을 노래한 부산 출신 최지예 씨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가수 인증서, 연말 본선 참가 티켓이 제공된다. 

◇거창군, 2023년 중학생 영어암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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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생 영어암송대회 예선을 통과한 학생 57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거창군 중학생 영어암송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중학생 영어암송대회’는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역량을 높이고 세계 속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각 학교별 예선대회를 시작으로 담당부서 주재의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자가 정해진다.

이날 본선대회는 34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돼 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적우수자 15명에게는 해외글로벌캠프의 기회가 주어져 그동안 익혔던 영어를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글로벌캠프는 2024년 1월에 2주간 영어수업과 현지 문화 체험 등 겨울방학 동안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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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에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이 참여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민관 합동 점검팀은 Y자형 출렁다리의 바닥판 균열 및 손상상태, 케이블, 교각 및 교대 상태,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정밀 안전 진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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