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도내 전역서 859명 코로나19 확진
창원 328명, 김해 119명, 거제 99명, 양산 95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30일 "어제(29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59명이 발생했고, 집계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하루 전(28일) 확진자는 390명, 사망자는 1명이었다.
29일 신규 확진자 859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다.
시·군별로는 창원 328명(창원 152, 마산 119, 진해 57), 김해 119명, 거제 99명, 양산 95명, 진주 60명, 사천 33명, 거창 20명, 밀양 19명, 함안 19명, 통영 18명, 창녕 14명, 남해 9명, 하동 8명, 의령 5명, 고성 5명, 합천 5명, 함양 2명, 산청 1명이다.
이로써 30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8만3783명(입원치료 13, 재택치료 4761, 퇴원 187만7033, 사망 1976)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35.1%,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주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21~27일 올해 21주차 총 확진자 수는 20주차 6313명 대비 131명이 감소한 6182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883.1명이다.
21주차 주요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1895명(30.7%), 김해 1066명(17.2%), 진주 790명(12.8%), 양산 612명(9.9%), 거제 542명(8.8%), 통영 242명(3.9%) 순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10대가 16.1%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 15.1%, 60대 14.4%, 40대·50대 각 13.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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