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현장회의로 나노융합 국가산단 활성화 추진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TF팀 현장회의 추진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민선8기 미래 100년을 위해 추진 중인 시정 주요 핵심사업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업 TF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쟁점사항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TF팀은 나노융합과를 중심으로 일자리경제과, 미래전략과, 환경관리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평생학습관 8개 부서에서 20개 주요 사업을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준공과 연계해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TF팀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핵심사업 현장 회의를 통해 산단 조성과 기업유치 시기에 맞춘 기반 시설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해당 부서장과 담당, 실무자 등 20여 명이 지방도 1080호선 확장,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완충저류시설 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TF팀은 앞으로도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준공 및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목 국가산단지원팀장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완공 시기에 맞춰 산단 진입로 확장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적기 구축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2단계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기업 유치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기반 시설이므로 관련 부서에서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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