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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도상 훈련 실시

등록 2023.06.21 1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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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도상 훈련 실시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20일 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 여름철 자연 재난(태풍) 대비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응급 복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등 주택 침수 피해 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단체의 협업 및 기능별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훈련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대피명령 발동 및 피해 발생에 대비한 73곳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응급 복구를 위한 자재 비축 현황, 구호 물품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2003년 발생했던 대형 태풍 ‘매미’를 가상해 긴급 대책 회의 및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20곳, 대규모 사업장과 재해 취약지역도 점검했다.

이상훈 부시장은 “전 부서는 여름철 풍수해대비 매뉴얼 등 임무사항을 숙지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의로 각종 재난 재해 등 긴급 사태 발생 시 완벽한 대응 능력을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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