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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거창군여성농민회 30주년 기념 한마당 등

등록 2023.06.29 10: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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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거창군여성농민회 30주년 기념 한마당 등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거창군여성농민회(회장 윤순애)가 28일 거창문화원에서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여성농민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군여성농민회 30주년 기념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거창군여성농민회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여성 농민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기렸다.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은 마당극 ‘찔레꽃’을 관람하며 바쁜 영농 기간 문화 생활도 즐겼다.

거창군여성농민회는 여성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뿐만 아니라 여성농민이 주체적으로 권리를 찾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2023년 제1회 거창군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거창소식]거창군여성농민회 30주년 기념 한마당 등



경남 거창군은 28일 군청에서 2023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등록 규제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장인 이종하 부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들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 위촉위원, 심의과제 소관부서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관리되는 거창군 등록규제 중 주요 과제로 목록화한 15건을 심의했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 사항에 대해 소관 공무원이 존치 이유를 설명하고,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이다.

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친 15건의 규제 중 규제의 실효·타당성이 입증된 10건은 존치, 해당 규정 삭제 또는 비규제로 분류된 2건은 등록 제외, 불필요한 규제로 완화가 필요한 3건에 대해 조례 개정을 통해 완화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거창군은 주기적으로 등록 규제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의 규제 입증 요청이 있는 경우에도 위원회를 열어 규제의 존치 필요성과 개선 가능성을 심사한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상반기 합동 소방 훈련
[거창소식]거창군여성농민회 30주년 기념 한마당 등


경남 거창군은 28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소방시설 사용 등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거창소방서와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소방 훈련을 했다.

군 인구교육과 직원 등 청소년수련관 상시근무자와 방과후아카데미 및 수련관 이용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수련관 화재 발생 상황에서 화재 신고, 화재 상황 전파, 인명 대피 훈련,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고, 응급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도 함께 했다.

청소년수련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훈련에 참여해 화재 상황에서의 대피, 소화전과 소화기 사용,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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