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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 거창군,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 클리닉 진행 등

등록 2023.07.03 1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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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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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는 ‘2023년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사업’ 1단계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계적인 축구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국내외 축구 클리닉을 통해 선진축구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거창군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 초등·중학생 160명이 신청하는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번 1단계 클리닉에는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지도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기본기 훈련, 볼 감각 훈련 등 1박2일 동안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거창문화재단, 앙금당실 토별가 공연
*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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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거창문화센터에서 경남도립극단의 정기공연 ‘앙금당실 토별가’를 선보인다.

판소리 ‘수궁가’를 예술무대 산의 조현산 연출가가 천, 인형, 소품 등 상징적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오브제를 더해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에스닉 퓨전 밴드 ‘두 번째 달’의 김현보 음악감독이 흥겨운 음악을 가미해 토끼와 자라의 여정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담아낸다.
 
이번 공연 ‘앙금당실 토별가’는 덧없는 욕망에 집착하는 용왕에게 깨달음을 전하는 토끼와 주체성을 찾아가는 별주부를 통해 삶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 거창군, 경상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2개 분야 1위 쾌거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제10회 경상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거창읍중심지(APAN)와 행복농촌과 장병문 주무관이 분야별 1위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 본선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마을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활동가, 우수공무원 총 4개 분야로 이뤄졌으며, 오는 9월에 있을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이 참여했다.

농촌 만들기 분야에 출전한 거창읍중심지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발굴·육성된 지역의 다양한 활동 조직들로 구성된 ‘아카데미 파크 액션 네트워크(APAN)’가 활발한 활동으로 행복한 거창 만들기 활력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연계해 거창군 행복농촌만들기 활성화 동참을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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