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취임
사진 왼쪽부터 하영삼 본부장, 최영태 이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제2대 본부장에 하영삼(59) 전 밀양시 안전건설도시국장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은 1989년 무안면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단장면장, 관광체육과장, 환경관리과장 등 33년간 공직을 경험한 행정전문가다.
하영삼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효율적 공공시설 관리로 시민들에게 더욱더 나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전했다.
하 본부장은 지난 3월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본부장에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심사, 경남도윤리위원회 취업승인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향후 하남상생복합문화센터, 휴양스포츠시설 등 신규 공공시설 수탁 운영·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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