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 오선농장, 황금 해바라기 금화규 수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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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하능마을 하능골 오선농장 오연자·안순섭 부부가 21일 농장에서 황금 해바라기라고 불리는 금화규를 수확했다.
넓고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 해바라기라고도 불리는 금화규는 5월 말부터 개화 해 9월까지 수확하며, 꽃은 새벽에 개화 해 햇빛이 강한 오후가 되면 금세 시드는 게 특징이다.
금화규는 뿌리, 줄기, 잎, 꽃 등 모든 부분이 영양분이 풍부해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꽃은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해 노화 방지, 갱년기 증상 완화, 혈액 순환 등에 효과가 있다.
한편 오선농장은 콜라겐이 풍부한 금화규 꽃의 특성을 이용해 금화규 쌀국수, 냉면, 쌀빵 등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 산청 신안면, 바리스타 6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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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신안면은 21일 신안면복지회관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수강생 6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 과정은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 63명 전원은 카페 창업 및 취업 등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교육 이후 1년 동안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참들애바이오영농조합, 건강기능보조식품 7종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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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참들애바이오영농조합법인이 최근 산청군 푸드뱅크에 돌배도라지청스틱 등 8종(4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은 참들애바이오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고 납품·판매하는 건강기능보조식품을 전달해 45명의 푸드뱅크 이용자에게 나눠 배분 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 푸드뱅크는 2017년 경남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위수탁 받아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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