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하반기 정책방향 제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살펴, 군정 발전 '박차'
성낙인 군수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하반기 군정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평가에 대비한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지난 4월 제55대 성낙인 군수 취임과 함께 14개 읍면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과 소통행정을 강화했으며, 군정의 연속성·안정성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총력을 다했다.
또 국정·도정을 종합평가 하는 202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을 비롯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교통행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121만 명 관광객이 방문한 제18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등 최고의 행정역량을 발휘해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아울러 군은 맞춤형 인구증가시책 추진,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달창저수지 수변 관광 자원화 사업, 남지국민체육센터·창녕반다비체육센터·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제6회 창녕 양파가요제 개최, 대합IC 설치,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창녕읍·남지읍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 등 군정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취임 후 100일이 지났고 이젠 준비해 왔던 주요 사업들을 하나하나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점이다"며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겨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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