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프로그램 운영 등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여름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D펜, 자개공예, 국민댄스, 이지쿠킹 등으로 진행된다.

3D펜 프로그램은 친환경 필라멘트를 이용해 손가락 토퍼, 은하계 행성, 휴지 케이스, 공작새 등을 만들며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자개공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립톡, 양면거울, 수저세트를 만드는 방법이다.

또 국민댄스는 합천군체육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재즈댄스, 방송댄스, 힙합댄스 등 다양한 춤을 배우는 등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이지쿠킹은 마라볶음면, 바람떡, 앙금절편, 크림치즈감자, 에그드랍식 토스트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요리 실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 안전지킴이,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 본격 운영

경남 합천군은 8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의 견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중심으로 실시해왔던 프로그램을 군민들에게 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전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군민을 대상으로(개인 5인 이상, 단체 20인 이내) 매주 화요일, 목요일 2회 운영하며,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소개 및 홍보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순서로 약 20분간 진행된다.

한편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6명이 1133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