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SNS 방문 인증 이벤트'…11월 말까지
산토끼노래동산.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의 관광명소 산토끼노래동산에서는 오는 26부터 11월 말까지 주말 및 휴일에 시설을 찾아주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SNS(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사진을 올린 후 산토끼노래동산 현장에서 증정받은 캐릭터 인형과 함께 한 인증사진을 재 올리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사진을 올릴 때는 해시태그(#산토끼노래동산, #창녕관광, #동물원, #cn-rabbit)를 사용해야 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당일 선착순 30명 한정 산토끼노래동산 캐릭터(싼토, 토아)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산토끼노래동산.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만8000㎡에 이르는 산토끼노래동산은 세계 각국 토끼를 소개하며 10종의 토끼에게 건초를 줄 수 있는 토끼먹이체험장과 사막여우, 육지거북, 고슴도치, 미어캣, 양, 말 등 13종의 귀여운 동물들이 있다.
또 작은동물원, 6레일 70m 길이를 자랑하는 레일썰매장, 동요 ‘산토끼'의 탄생 배경을 알려주는 산토끼동요관 등 다양한 체험·놀이 시설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선사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산토끼노래동산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녕 관광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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