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현장과 소통·발로 뛰는 행정으로 성과 달성 약속
웅상경제인협회, 시장 초청 간담회…
동서 균형발전으로 인구 50만 중견도시 도약·비전 제시
나동연 양산시장이 웅상경제인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시정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22일 나동연 시장이 (사)웅상경제인협회에서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동서 균형발전 통한 인구 50만 중견도시 도약 및 비전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추미경 회장을 비롯한 협회 소속 기업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해 시장으로부터 동서 균형발전을 통한 인구 50만 중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디자인한 웅상의 미래 실현 2대 추진전략인 ‘회야강 르네상스 추진,’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 3월 회야강을 거점으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터전의 웅상을 조성하고자 ‘회야강 르네상스 추진’을 선포한 후 전담팀 신설, 용당 역사지구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동서 간 균형발전을 위한 1028 지방도 국도 승격, 부산에서 웅상을 경유, 울산으로 이어지는 광역철도 조기 건설, 복합여가공간의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등 웅상지역 역점사업의 계획성 있는 추진에 많은 회원의 호응을 얻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웅상경제인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시정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웅상경제인협회 측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경영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도로시설 및 교통체계 개선, 중소기업 운영자금 이자 지원 및 취업지원센터 설치 등 기업지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정비, 체육시설 이용의 편의성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나 시장은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들은 해당 부서장에게 조치를 지시하는 등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나동연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등 여의찮은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기업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현장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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