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당 원외 수석부위원장에 한옥문 양산을 위원장 임명

한옥문 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당협위원장. (사진=한옥문 경남 양산을 당협위원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한옥문 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당협위원장이 경남도당의 원외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내년도 본격적인 총선 체제를 앞두고 승리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한옥문 위원장을 주요직책의 자리에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가진 임명식에는 경남도당에서 최형두 위원장 주재로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하고, 총선 체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조직 정비를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한옥문 양산을 당협위원장을 원외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총선 승리와 함께 민생정치를 위한 실질적인 조직 정비를 이뤄냈다.

올해 초 양산을당협위원장을 맡아 민생 정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이 임명된 한옥문 원외 수석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한옥문 양산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을 당협위원장인 한옥문 신임 경남도당 원외 수석부위원장은 양산시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등 생활 정치를 통해 단단한 지역기반을 다진 인물이다.

경남도당 최형두 위원장은 임명식에서 "지난 정권의 잘못된 판단으로 많은 국민의 삶이 어려움에 부닥쳐 있고, 지금도 가짜뉴스 등으로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내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로 오직 국민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경남도당이 앞장서 내자"고 주문했다.

한옥문 원외 수석부위원장은 "직책의 과분함은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정치 실천으로 극복해 나가겠다"며 "최형두 위원장을 중심으로 경남도당이 도민의 삶 속에 함께 호흡하고 함께 공감하면서 총선 승리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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