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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한 아파트 15층서 누전 추정 화재, 1900만원 재산피해

등록 2023.09.19 19:22:59수정 2023.09.19 2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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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사천시 정동면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실과 주방 등이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3.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사천시 정동면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실과 주방 등이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3.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9일 낮 12시1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의 아파트 15층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거실과 주방, 벽면과 천장, 외벽 등 아파트 내부와 외부 등 75㎡ 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진화됐다.

사천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 내부에는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 현장에는 사람이 없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사천시 정동면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부가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3.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사천시 정동면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부가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3.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가 타일 작업을 위해 전등차단기를 차단한 상태로 작업을 했으며, 거실 벽면 콘센트에서 출화 패턴이 식별된 점으로 미뤄 전기적인 요인으로 확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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