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찾은 박동식 사천시장 "안심 보육환경 조성하겠다"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26일 경남 사천시 박동식 시장이 사천시청 내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9.26.(사진=사천시 제공)[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박동식 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천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한편 사천시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맞춤형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명절을 맞아 아이들과 떡메치기와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김영희 직장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해준 시장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명절 전날까지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추석의 유래와 의미를 가르치는 보육 교직원들의 어려움과 노고가 가슴 깊이 느껴진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고 시민들이 바라는 안심보육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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