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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국화축제 개막…형형색색 10만 송이 국화 활짝

등록 2023.10.29 10:00:05수정 2023.10.29 1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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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 일원

'국화야! 내 마음을 바다 줄래?' 주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내 최대 가을꽃 축제인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식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내 최대 가을꽃 축제인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식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내 최대 가을꽃 축제인 제23회 마산국화축제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6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마산국화축제는 '국화야! 내 마음을 바다 줄래?'라는 주제로, 28일부터 11월6일까지 10일간 3·15해양누리공원을 비롯해 합포수변공원, 돝섬, 오동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입장료는 없다.

3·15해양누리공원 중심광장에서 김주열 열사 동상까지 2만5000㎡ 규모의 축제장에는 10만 송이의 국화와 8개 주제의 201개 국화 작품으로 꾸며진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8일 열린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식에서 세계 최대 다륜대작인 '천향여심'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8일 열린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식에서 세계 최대 다륜대작인 '천향여심'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매년 새로운 기록을 세워 온 세계 최대 다륜대작 '천향여심'도 만나볼 수 있다.

합포수변공원과 오동동문화광장, 돝섬 일대에서도 형형색색 국화작품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연일 이어져 축제에 흥을 돋운다.

창원시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400여 면에 달하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8일 열린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8일 열린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축제 기간에는 마산역~오동동문화광장~마산어시장~3·15해양누리공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10시부터 평일은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국화 재배 농가에서 마산의 축적된 육묘 기술로 정성스레 국화를 가꿔왔다"며 "축제를 통해 마산 국화만이 가진 매력과 우수성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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