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경남도 춘·추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등
[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춘·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로법상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 지방도, 시·군도의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한 결과 진주시가 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진주시는 도로점검 평가에 대비해 지난 5월과 10월 도로변 지장목 제거 및 풀베기,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제거 및 청소, 월동대책, 도로표지판 정비, 포트홀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경남혈액원, ‘헌혈 생명나눔’ 업무협약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직원 연 2회 이상 헌혈참여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건전한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상호협력 등이다.
한편 KoELSA는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해 경남혈액원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공단본부와 승강기안전기술원 직원들이 적극 나서 헌혈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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