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비봉리패총전시관 야외체험장 운영
유휴공간 활용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창녕군 비봉리패총전시관 전경.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비봉리패총전시관에 야외체험장을 조성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비봉리패총전시관은 비봉리패총이 발굴된 장소성을 고려해 양배수장 부지를 그대로 활용해 건립됐다. 처음부터 전시관으로 조성된 공간이 아니다 보니 체험 및 교육,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은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봉리패총전시관의 유휴공간과 특별전시 후 버려지는 구조물을 활용해 야외체험장을 조성했다.
창녕군 비봉리패총전시관 야외체험장 전경.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야외체험장은 '컬러링북, 만들기 등 상설 체험전 운영', '단체 관람객 교육프로그램 운영', '작은 도서관', '포토존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비봉리패총전시관 야외체험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https://www.cng.go.kr/tour/museum.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총전시관은 현재 야외체험장을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컨텐츠를 개발 중이다. 내년에는 체험행사를 확대하고 야외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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