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물관, 문화예술 향유…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11월~12월 찾아가는 박물관과 큐레이터 체험 진행
창녕박물관 전경.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창녕박물관에서 문화예술 향유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박물관'과 '큐레이터 체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창녕박물관에서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교육 욕구와 군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복지시설 등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 기회가 적은 시설을 중심으로 매달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큐레이터 체험은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유도하고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업무의 중요성 등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셋째 주 목요일·토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창녕군청 문화예술과 박물관팀(055-530-15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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