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도내 18개 시군 600여 명 참가, 개인전과 단체전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오는 10일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도내 18개 시군에서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제16회 대회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3.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채용)가 주최하고 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수웅)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의 모습이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 같다”라며 “이번 대회가 각 시군 동호인의 친목을 다지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고성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도 마음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주말 ‘2023 공룡나라그란폰도(자전거대회)’와 다음주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를 개최해 많은 체육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