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합천군, 지역먹거리 활동가 양성 기본교육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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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8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먹거리 활동가 양성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 내 소비에 앞장 설 먹거리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역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먹거리 계획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문가 초빙 강의를 비롯한 토의 활동과 선진지 견학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총 3회에 걸쳐 12시간 진행하며 기본 교육 수료생은 내년 심화과정을 수강할 자격이 부여된다.
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여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군민 역량 강화 교육 등 인식 전환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합천군 블랙코메디 오페라 ‘버섯피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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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블랙코메디 오페라 ‘버섯피자’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사)경상오페라단과 합천군이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한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버섯피자’ 공연은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우아하고도 코믹하게 그려낸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현대 희극 오페라의 대가인 세이모어 바랍(Seymour Barab)의 재치 넘치는 작곡으로 ‘코믹 오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비극적 요소를 재밌게 그려내고 있다.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버섯피자’가 한국으로 배달되면서 친절하게도 한국어로 번안돼 연주되고 있다. 재치 있는 대사들로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 많이 웃을 수 있는 오페라를 선사한다.
◇ 합천군생활개선회, 사랑 듬뿍 고추장 나누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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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경남 합천군연합회(이하 합천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회원 20여명과 함께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디미원(조리실습실)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합천군 여성단체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올해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합천군 생활개선회에서는 매년 고추장 나눔 활동 외에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나누기 등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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