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8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8일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 홍보, 목줄 등 안전조치, 배변수거 등 펫티켓 홍보하고,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을 진행한다. 또 양산시 수의사회와 협조해 반려동물 건강검진, 광견병 접종, 내장칩 동물등록(100마리 한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훈련 시범과 동물학대방지 캠페인, 미용강습,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토크프로그램, 운동회,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동물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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