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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박진전쟁기념관, 특별전시 '호국 시화전' 개최

등록 2023.11.15 06: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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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14일까지 육사 출신 시인 호국 시 30여 편 전시

박진전쟁기념관 제1회 호국 시화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박진전쟁기념관 상징 조형물.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진전쟁기념관 제1회 호국 시화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박진전쟁기념관 상징 조형물.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24년 1월14일까지 박진전쟁기념관에서 정전협정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 박진전쟁기념관 '제1회 호국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육사 출신 시인들이 호국과 애국정신 그리고 한미동맹의 소중한 가치를 작품으로 표현, 국민에게 선보이는 시화전이다.

시화전에는 나성후(육사 36기) 시인, 장순휘(육사 38기) 시인, 강요식(육사 41기) 시인, 김인수(육사 44기) 시인 등이 참여한다.

시화전에는 호국 시 30여 편이 전시되며, 그중 10여 편은 1950년 8월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냈던 박진 전투를 소재로 한 시화이다. 특히 박진 전투 시화는 전시 종료 후 창녕군에 영구 기증될 예정이다.

호국 시화전은 용산 전쟁기념관(2023년 7월~8월) 전시를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10월~11월)와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미정) 및 인천상륙작전이 있었던 인천시(미정)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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