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함양군, 2023 찾아가는 인구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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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저출생·초고령화 등 인구감소 위기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신과 출산, 일·생활 균형 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젊은 계층의 직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오국희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교육은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지방소멸론, 지방소멸이 미치는 영향 ▲정부, 지자체 대응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 함양군, ‘국립합창단 초청 무료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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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초청공연‘영화음악여행’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연은 함양군과 국립합창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수도권에서 공연되는 규모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중앙과 지역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향수권 확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성사되었다.

 ‘영화음악여행’ 공연은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윤의중의 지휘 아래 국립합창단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100여명이 넘는 공연자의 협연으로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화려하고 다채로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내용으로는 영화주제곡, 애니메이션 주제곡, 뮤지컬 하이라이트 넘버 등 다양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조명·영상 등 시각효과를 첨가하여 화려함이 돋보이는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캐리비안 해적’, 애니메이션 ‘알라딘’등 유명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 작품 속의 넘버들을 80분 동안 선사한다.

◇ 함양군,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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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관련 담당주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하여 추진 중인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용역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 보고와 시연에 이어 관련 부서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누리집을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사업내용은 △최신 기술 및 디자인 트렌드 반영·개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 콘텐츠 구축 △개인 맞춤정보 플랫폼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 △최신 정보보안 지침 반영의 대표 포털을 비롯한 14종 누리집 전면 개편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 등을 최종 반영하여 개편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4년 1월에 전면 개편된 누리집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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