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구)거제대교 보수·보강공사 현장점검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행보 이어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박종우 거제시장은 22일 교량 성능개선을 위해 보수·보강중인 구)거제대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및 교통대책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거제시 제공).2023.1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거제대교는 1971년 개통 이후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와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그간 노후화에 따른 교량 안전성 문제로 보수·보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거제시는 이번 교면 재포장 및 신축이음 공사를 통한 성능개선으로 교량 내구성 증진 및 주민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구)거제대교를 전면통제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장님께서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시는 걸 보니 든든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되어 안전한 도로로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작업 현장 전 구간을 일일이 점검하며 "안전 및 시공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고, “통행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는 만큼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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