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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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에게 거창군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도시민의 힐링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귀농귀촌 지자체홍보관, 도시농업체험관, 지역관광특별전 등 200여 개의 홍보부스가 운영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거창군은 3개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현장상담실 운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시식 등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인의 집 확대 조성을 통한 주거 지원,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및 영농정착금 지원 등 일자리 지원, 도립 거창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 등 거창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 거창군, 2023년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장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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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환타’가 우수활동 분야 동아리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도내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해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환타’는 거창군 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청소년 생태환경 동아리이며,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자연보호와 생명존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중학생 19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환타’ 소속 청소년들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과 버려진 우유갑을 수거한 후 화장지로 교환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활동 등 지역 내 자원봉사에 열심히 참여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우수활동 동아리 부문 최고 영예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거창문화재단, ‘거창 선현(先賢)의 발자취’ 기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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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과 경남서단이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경남서단전 ‘거창 선현(先賢)의 발자취’ 기획 전시를 축하하는 개전식이 지난 22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오는 12월 1일까지 전시된다.
경남서단은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해당 고장에 대한 시문을 정리하고 작품화해 문화 콘텐츠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경남 진주와 함양에 이어 세 번째로 거창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영남의 승지라 불리는 거창의 수승대를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예찬한 옛 선현들의 시문을 서예 예술로 표현한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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