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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2023.11.26 0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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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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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13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성격의 공익활동형 3600명,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870명, 노인에 적합한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는 시장형 360명의 총 4830명이다.

이와 별도로 구인기업과 구직인력을 연결하는 취업알선형 573명은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모집분야에 따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시니어클럽, 웅상시니어클럽,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유형에 한해서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타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위의 각 사업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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