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본격운영…15기업 입주
항공우주·소재 분야 기업 입주 완료,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정주여건 개선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민편의시설 운영 예정
[진주=뉴시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지난 8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사업비 270억원(국비 99억원, 도비 64억 6000만원, 시비 106억 4000만원)을 투입해 충무공동 소재 532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005㎡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3층과 4층의 기업지원실과 회의실 및 강의실 등 업무지원시설이 있으며 1층에는 혁신도시내 부족한 정주여건 인프라 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조성돼 2024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6월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항공우주분야 14개 기업과 소재분야 1개 기업이 기업지원실에 입주를 완료했고, 경남투자청과 경남테크노파크 혁신융복합센터의 유치를 통해 지역의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들의 성장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의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항공우주분야 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진주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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