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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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거창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거창군 도서관운영위원회(위원장 우진숙)는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각종 문화시설과 긴밀하게 협조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지역의 교육계, 문화계 등에 종사하는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연 1회 열리고 있다.

회의는 운영위원 10명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한마음도서관 운영 현황 보고, 내년도 운영 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폐기도서의 활용 방안 ▲면 단위 어르신들을 위한 정보 문해력 향상 교육 등 도서관 운영과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 제4기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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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제4기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를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거창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1978년~2004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지원동기,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참여 여부,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를 구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활동가는 사전 교육을 통한 청년네트워크 활동 이해와 향후 활동 계획 및 방향성을 논의하는 과정을 거친 후 △분과별 청년정책 발굴 △청년행사 기획 및 주관 △청년문제 발굴·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등의 활동에 1년간 참여하게 된다.

◇ 거창소방서에 도착한 “김장 김치와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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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 신원119지역대는 지난 29일 신원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낸 감사 편지와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도착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원119지역대에 학생들이 방문해 평소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선물을 전해주고 돌아갔다.

 편지에는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직접 김치를 담갔어요!, 맛있게 드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등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글귀가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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