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 12~13일 연다

등록 2023.12.04 13:27: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정현안 관련 분야별 7개 세션 토론회로 진행

[창원=뉴시스]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 일정표.(자료=경남도의회 제공) 2023.12.0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 일정표.(자료=경남도의회 제공) 2023.12.0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의회 입법 및 정책 역량과 도민과의 정책 소통 강화를 위해 '2023 의원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도의회 14개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된 정책개발비를 활용해 청년·교육, 지역발전, 문화·체육 등 도정현안과 관련된 폭넓은 분야의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 연구용역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올해 의원연구단체에서 추진한 17개의 정책과제에 대해 분야별 7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또, 과제별 민간·공공기관 및 학계 교수 등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토론회로 추진해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도민의 참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 1일차에는 ▲청년·교육  ▲지역발전 ▲다문화·농업 3개 세션 8개 과제에 대해 진행하며, 2일차에는 ▲공공행정 ▲문화·체육 ▲사회복지 ▲관광 4개 세션 9개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각 세션별 토론은 과제별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일정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진부 의장은 "의원연구단체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연구 과제들이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발전 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경남도의회 12대 의원연구단체는 14개 단체가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도정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