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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6회 대구수산물축제 개최…16일 외포항에서

등록 2023.12.07 1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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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겨울철 거제 대표 어종인 대구를 비롯하여 청정바다 거제의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제16회 대구수산물축제가 오는 16일부터 이틀 간 대구 주 생산지인 가제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진은 경매를 기다리는 장목면 외포항 대구 위판장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3.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겨울철 거제 대표 어종인 대구를 비롯하여 청정바다 거제의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제16회 대구수산물축제가 오는 16일부터 이틀 간 대구 주 생산지인 가제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진은 경매를 기다리는 장목면 외포항 대구 위판장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3.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겨울철 거제 대표 어종인 대구를 비롯하여 청정바다 거제의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제16회 대구수산물축제가 오는 16일부터 이틀 간 대구 주 생산지인 가제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위원회(회장 반한일)가 주최하고 거제시호망협의회·외포청년회에서 주관하며, 거제시·수협중앙회·거제수협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한다.

‘먹고! 놀고 Rock(즐기)고!’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직거래 장터, ▲대구 떡국 나누기, ▲맨손 활어잡기, ▲축하공연, ▲대구 깜짝 경매,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판매,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거제 시어(市魚)인 대구는 매년 12월부터 1월 사이 외포해역을 중심으로 거제바다에서 잡히는 대표적 어종으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획량이 증가하고 그 맛이 더욱 깊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축제는 대구뿐 아니라 거제지역의 굴, 멍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통한 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어업소득증대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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