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농어업인수당 올해말까지 사용 요청 등
[진주=뉴시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올해말까지 2023년 농어업인수당의 포인트 및 선불카드 사용기한이 마감됨에 따라 미사용한 지원금을 기한 내 사용하기를 당부드린다고 8일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올해 진주시에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를 대상으로 접수받아 2만5012명이 신청했으며 종사요건·소득기준 등 검증 기간을 거쳐 2만3963명에게 각 30만 원씩 71억 8900만원을 지급했다.
농어업인수당 지원 대상자는 공익기능 증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영농·영어·생활폐기물 수거, 민속놀이·전통공예 등 공동체 활동을 의무로 이행해야 한다.
◇진주시 명석면, 산불 진화 모의훈련
진주시 명석면사무소는 명석면 계원리 일원에서 산불 실전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산불 진화 모의훈련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상황 현장 대응 및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 등 산불종합대책 매뉴얼 교육을 했다.
연막탄을 활용한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화선 구축, 등짐펌프를 활용한 초동 진화, 뒷불 정리 등 개인별 맡은 임무 수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모의훈련 후에는 산림 인접지 발화요인이 될 수 있는 낙엽 및 영농폐기물, 쓰레기 등 인화물질 사전 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광제산 등산로 등산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불법소각 전면 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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