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봄봄 사회봉사 협약기관 현판 전달
밀양교육지원청이 밀양 봄봄 사회봉사 협력기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밀양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밀양 봄봄 사회봉사 협약기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선도, 교권 침해 관련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이 봄봄 위원의 도움으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봉사활동을 통해 성찰하고 반성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판 전달식은 밀양·하남도서관, 장애인복지관, 밀양문화원, 오순절평화의 마을, 시설관리공단, 시 걷기연맹, 체육회, 말보르승마장, 신망원 총 10기관의 봄봄 사회봉사 협약기관 대표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봄봄 사회봉사 협약기관 확대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주제로 협의회를 가졌다.
봄봄 사회봉사 협약기관들은 프로그램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참여 학생들의 진심 어린 반성과 선도를 끌어내는 봄봄 사회봉사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손경순 교육장은 “안전한 밀양의 품 안에서 봄봄 사회봉사를 이수한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와 성장을 기대한다”며 “밀양 봄봄 사회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는 협약기관 관계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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