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년실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등에게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33명, 청년일자리 17명, 지역일자리창출 2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8명으로 총 4개 사업 100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취업취약계층 해당자의 경우 관련 증빙서류 등을)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공근로, 지역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창출 사업의 경우,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남해군민으로서 본인의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이면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이다.
청년일자리사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수급권자와 실업급여 수급자, 정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반복참여자, 공적 연금수령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055-860-3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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