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택 진보당 전 김해시위원장, 김해갑 총선 출마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박종택 진보당 전 김해시위원장은 4일 김해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종택 후보는 "선명야당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 정부는 끝없는 실정으로 국민의 삶과 나라의 안녕이 위태롭고, 가계부채와 공공요금 인상 물가 폭등으로 민생은 갈수록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 피땀으로 끌어내린 군부독재의 망령이 검찰독재로 되살아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국민의 고통과 국정을 외면한 정권을 기다리는 것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다"고 했다.

따라서 "진보당은 선명야당으로 현 정권과 제대로 싸워 검찰독재를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택 후보는 인제대를 졸업하고 민중당 경남도당 사무처장, 진보당 김해시의원장 등을 거처 현재는 진보당 가계부채119김해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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