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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 거창 관광 인스타그램 기자단을 모집 등

등록 2024.01.04 14: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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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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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4일부터 10일까지 거창군 관광 인스타그램(@geochang_welcome) 기자단을 모집한다.

인스타그램 기자단은 거창군의 생생한 관광정보를 친근한 콘텐츠로 제작하고 전달하는 거창관광 홍보 활동가로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거창관광 인스타그램(@geochang_welocme)은 사진과 영상 위주의 거창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매체로 구독을 통해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구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댓글달기, 퀴즈 정답 맞추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쌍방향 소통창구의 역할도 한다.

인스타그램 기자는 거창주민과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4명 모집하며 자기소개서, 기사작성 등 서류심사를 거쳐 글씨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능한 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거창 관광 기사 작성, SNS 활용 교육, 거창 관광 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 회의 등이며 거창군청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기적절한 관광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새해 맞아 위령탑 참배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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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이성열)는 지난 3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거창사건추모공원 위령탑에서 신년 참배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참배는 이성열 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회 임원들과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참석자의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거창군 신원면에서 육군 제11사단 9연대 3대대가 공비 토벌 과정에서 주민 719명을 집단학살한 사건으로 올해로 73주기를 맞이했다.

한편 거창사건사업소는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 청소년 문예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거창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과 진실을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종료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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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해 12월부터 1개월간 관내 경로당 및 전통시장 등 29곳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어르신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치매 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의 이해 및 치매 예방법 안내, 치매 조기검진 안내를 통한 치매 관리의 중요성 제고,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 및 치매상담콜센터 안내,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지 및 치매 인식개선 달력을 배부하여 학습 방법 안내 등으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됐다.

또 경로당뿐만 아니라 거창 전통시장, 면사무소 입구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 및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각종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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