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옥 양산부시장, 산불대응체계 점검…위험요소 차단
[양산=뉴시스] 조현옥 부시장이 산불진화대와 감시초소를 대상으로 산불 예찰과대응체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조현옥 부시장이 관내 산불진화대와 감시초소를 대상으로 산불 예찰과 대응체계 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현옥 부시장은 지난 1월1일 부임해 산불방지태세 등을 보고받고,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하면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발생일수 증가로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조 편성과 불법 소각 단속 등 산불방지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또 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산불 초동진화 및 예방활동을 위해 산림과를 중심으로 전 산불방지인력이 긴밀하게 협력해 산불진화역량을 결집해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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