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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관리 특별대책 기간 마련

등록 2024.01.27 07:45:51수정 2024.01.27 08: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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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 =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16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 기간을 정하고,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연휴 전에는 양산시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조정 사항에 대한 주민 사전 홍보하고 주요 시가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읍면동별 관내 적체 폐기물 일제 대청소, 과대 포장 제품 지도 점검, 음식물폐기물 감량화 홍보 및 성묘객들에게 생화 무료 배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적체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2월9일과 2월12일에는 정상수거할 계획이다.

또 긴급 민원처리를 위한 폐기물처리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다중이용시설(휴게소, 여객터미널 등) 및 폐기물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및 폐기물 불법투기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즐겁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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